2025-05-06 HaiPress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LG유플러스 직원이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이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30만명을 넘겼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알닷은 600여 개의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하고,비대면 셀프개통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알닷 이용 고객은 LG유플러스 망으로 알뜰폰 사업을 하는 25개 파트너사 요금제를 비교하고,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해 5분 만에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닷 가입자 증가 배경으로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특화 서비스를 꼽았다. 알닷은 지난 1월 고객이 가입 정보와 데이터 사용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 서비스를 내놓았다. 알닷케어는 출시 4개월 만에 이용 건수 39만 건을 돌파했다.
이밖에도 알닷은 고객별 이용 패턴에 기반해 맞춤형 요금제를 추천하는 서비스와 외국인·미성년자도 편리하게 알뜰폰에 가입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알닷에 로밍,인터넷 등 부가 통신 서비스의 셀프 신청 기능을 추가하고,알닷케어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알닷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멜론 이용권,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권오석 LG유플러스 MVNO 사업담당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중소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알닷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출시 후 1년 동안 많은 고객분들이 알닷을 이용해주신 만큼,앞으로도 고객들이 알닷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