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정보 교육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게임 기술 뉴스 재산세

K게임사 새로운 먹거리 … 해외서 e스포츠 키운다

2025-09-28 HaiPress

'배틀그라운드' 인도 출시 후


대회 시청자 수만 3500만명


장기흥행·팬덤강화 효과 쑥

한국 게임사들이 자사 게임의 'e스포츠화'에 힘을 쏟고 있다. e스포츠가 인기를 끌게 되면 자연스럽게 게임의 장기 흥행과 팬덤 강화로의 선순환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운영하는 크래프톤의 경우 3000만명이 훌쩍 넘는 시청자가 보는 e스포츠 대회를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28일 크래프톤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크래프톤이 2021년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를 출시한 이후 인도의 e스포츠 참가자 수가 2022년 100만명에서 지난해 207만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인도 e스포츠 시장의 급성장에 크래프톤의 BGMI가 주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은 BGMI 게임 출시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해당 게임의 아마추어 대회인 BGIS와 프로 구단 중심의 BMPS 등 두 개의 대회를 시작했다. BGIS 대회는 올해 유튜브를 통한 순 시청자 수만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3439만명을 기록했으며,현장 관객도 3만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e스포츠와의 시너지 효과를 일찌감치 보여준 것이 중국에서 장기 흥행을 기록 중인 스마일게이트의 장수 게임 '크로스파이어'다. 2008년 슈팅 게임인 크로스파이어를 중국 시장에 선보인 스마일게이트는 2013년부터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를 출범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관련 영상 조회 수만 매년 수억 회에 달한다. 게임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e스포츠에 새롭게 뛰어드는 게임사도 있다. '쿠키런'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데브시스터즈는 한국에서 개최했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게임의 e스포츠 대회를 올해 '월드 챔피언십 2025'로 개편하고 무대를 글로벌로 넓혔다.


[정호준 기자]


기사 속 종목 이야기

Powered by

perplexity

크래프톤

259960,KOSPI

295,500

- 1.34%

데브시스터즈

194480,

KOSDAQ

50,600

- 3.44%

크래프톤

현재가 295,500

-1.34%

09.26 15:30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및 다양한 게임 IP를 개발·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사입니다. 모바일과 PC 플랫폼 모두에서 라이브 서비스 운영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도 시장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의 출시와 함께,BGIS와 BMPS 등 대규모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하며 게임의 팬덤과 장기 흥행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도 내 e스포츠 참가자 수와 시청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BGIS 대회의 유튜브 순 시청자 수와 현장 관객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게임의 생태계 확장과 브랜드 파워 제고,장기적 이용자 기반 확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종목 자세히 보기

데브시스터즈

현재가 50,600

-3.44%

09.26 15:30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캐릭터 상품,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입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게임의 e스포츠 대회를 '월드 챔피언십 2025'로 확대 개편하여,한국에서 글로벌로 무대를 넓히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팬덤 강화와 글로벌 이용자 기반 확대,IP 가치 제고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 심화와 글로벌 IP 확장 트렌드가 외부 환경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쿠키런' IP의 글로벌 진출 경험이 성장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종목 자세히 보기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AI 추천 질문Beta

Powered by

perplexity

게임사들의 e스포츠 투자 확대 배경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 성장의 산업계 영향은?

검색

면책 조항 :이 기사는 다른 매체에서 재생산되었으므로 재 인쇄의 목적은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지,이 웹 사이트가 그 견해에 동의하고 그 진위에 책임이 있으며 법적 책임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이트의 모든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수집되며, 공유의 목적은 모든 사람의 학습과 참고를위한 것이며, 저작권 또는 지적 재산권 침해가있는 경우 메시지를 남겨주십시오.
©저작권2009-2020 경기도일보    연락주세요 Site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