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인버터·조명 등 취급

판매처 50개점으로 확대

롯데하이마트가 전기요금 상승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에 맞춰 가정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상품을 판매한다. 태양광 상품 상담부터 설치와 사후관리(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광주 '상무점'에서 태양광 상품을 개시하고 연내 5개점,향후 50개점까지 판매처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28일 롯데하이마트는 태양광 발전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매 주요 상품은 △태양광 모듈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력을 변환해주는 인버터 △태양광 조명 △에너지 저장장치(파워뱅크) 등이다. 롯데하이마트는 태양광 제품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화큐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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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대의 가전제품 전문 유통기업으로,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가전 및 IT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유통망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최근 롯데하이마트는 전기요금 상승과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가정용 태양광 발전 상품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태양광 모듈,인버터,조명,에너지 저장장치 등 주요 제품군을 상담부터 설치,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을 도입하였으며,한화큐셀과의 협약을 통해 제품 공급과 기술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광주 상무점을 시작으로 연내 5개점,향후 50개점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기존 가전 유통망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상품의 전국적 보급 확대와 유통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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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및 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고효율 태양광 셀·모듈 생산과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자적 기술력과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태양광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롯데하이마트가 가정용 태양광 상품 보급 확대를 위해 한화큐셀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이를 통해 한화큐셀은 자사 태양광 모듈 등 주요 제품을 롯데하이마트 유통망을 통해 공급하게 됩니다. 이 협력은 한화큐셀의 제품 판매 채널 다각화와 국내 가정용 시장 확대에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유통 파트너십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및 시장 접근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근 태양광 산업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너지 가격 상승,소비자 수요 증가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과 국내외 공급망 안정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과 시장 지배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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